2004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입니다. 니콜라스 스파크스가 쓴 소설 원작으로 영화화시켜 대흥행에 성공했습니다. 1940년대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로맨스 영화인 만큼 극 중 인물의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실제 영화를 계기로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은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다만, 그 끝은 좋지 못했습니다. 한 번의 결별 후 재결합도 있었지만 끝내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노트북> 영화 줄거리 및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노트북 줄거리
17살의 노아는 놀이공원에서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합니다. 일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아는 앨리에게 구애합니다. 앨리는 그런 노아를 밀어내지만, 노아는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노아는 가난하지만 자유분방한 삶을 누리고 있었지만, 상류사회의 집안인 앨리는 상류 사회의 품위 유지를 위한 각종 교육에 억압받고 있습니다. 노아는 앨리에게 자유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그렇게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둘은 서로의 미래를 그리며, 목수인 노아는 앨리와 함께할 대저택을 만들겠다는 목표도 가지게 됩니다. 앨리의 부모님은 서로의 사랑이 깊다는 것을 알지만, 가난한 목수의 노아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둘을 헤어지도록 합니다. 그렇게 앨리의 집은 이사를 가게 되며 둘은 제대로 된 인사 없이 헤어지게 됩니다. 7년이라는 세월 동안 미국과 독일은 전쟁이 나고, 노아는 전쟁에서 집으로 복귀합니다. 노아는 7년이 지났지만, 앨리를 마음에 품고 폐가를 대저택으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노아는 길에서 우연히 앨리를 보지만, 앨리는 상류사회에 어울리는 남자에게 청혼을 받아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노아는 그 모습에 충격을 받지만, 대저택이 완성되면 엘리가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계속해서 일에 몰두합니다. 대저택이 완공되고 나서 지역 신문에 기사가 나갔고 기사를 접한 앨리는 노아를 찾아옵니다. 그렇게 둘은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2. 감독과 등장인물
1) 영화감독 '닉 카사베즈'
닉 카사베즈는 1959년생으로 미국 영화감독입니다. 닉 카사베츠는 <노트북>의 배우 캐스팅 당시 극 중 주인공 노아를 잘 생기지 않고 유명하지 않은 배우를 원했기에 라이언 고슬링을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그 외 구체적인 정보가 나와 있지 않고 소니 픽쳐스에 소속되어 영화감독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유명 영화로는 <더 홀>, <마이 시스터즈 키퍼>가 있습니다.
2) 노아 역할 '라이언 고슬링'
라이언 고슬링은 1980년 생의 캐나다 출신의 배우입니다. 노아 역할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은 영화 직전에 노아의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서 원작 소설의 배경이 되었던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찰스턴에서 거주했다고 합니다. 라이언 고슬링은 소설에서 나오는 장면처럼 매일 아침 강에 가서 노를 저었으며, 원목을 이용해 가구를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라이언 고슬링의 유명한 작품으로는 <라라랜드>, <노트북>, < 빅쇼트>, <킹 메이커> 등이 있습니다. 현재도 다양한 작품을 준비 중에 있으면 2024년이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3) 앨리 역할 '레이첼 맥아담스'
레이첼 맥아담스는 1978년생의 캐나다 출신의 배우입니다. 처음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린제이 로한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 출연한 <퀸카로 살아남는 법>입니다. 이 영화가 대흥행에 성공하면서 할리우드 스타가 되었습니다. 뒤이어 <노트북>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로맨스 멜로의 퀸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녀의 유명한 작품으로는 <셜록홈스>, <미드나잇 인 파리>, <굿모닝 에브리원>, <어바웃 타임>, <닥터 스트레인지> 등 유명한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3. 총평
영화의 최고 명대사로는 ' if you are a bird, i'm a bird'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연인의 설레는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둘은 사랑에 빠지지만 현실에 부딪히지만 결국엔 사랑이 이루어지는 스토리입니다. 뻔한 스토리 같지만, 이 영화는 우리에게 인간의 운명과 사람의 힘이 무엇인지 생동감 있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중간에 앨리와 노아가 배를 타고 나가는 연못의 풍경은 장관이었습니다. 영화의 분위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들이 선보여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사랑에 대한 오랜 고민과 질문에 대한 답을 찾게 해주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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